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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 갖기 프로젝트-신규분양편

3기 신도시에 내집갖기-입주자 모집 공고문 출력 방법!

김포 한강 신도시에 있는 공인중개사무소에 근무했을때 상담을 해보면

90%이상이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읽지 않고 청약을 하는 것을 알고 무척이나 놀랬던 기억이 있다.

어쩌면 나와 내 가족이 평생 살아야 할 지도 모르는 집을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 정보만으로 

그 아파트의 가치를 평가하고 확신하는데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하였다.

그리고 보통 물건 하나 사는데도 여러 사이트를 가보고 비교해보고 분석도 하고 하지 않나?

일단 청약을 해서 내 집 마련하기로 했다면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프린트 하여서 2번에서 3번 정도는 정독해야한다.

입공문에는 그 아파트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.

그럼 입공문을 어떻게 프린트 하는 지 알아 보자.

처음에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프린트 하면 아래 처럼 나온다.

이렇게 프린트 해서는 2번 3번 정독이 불가능하다. 돋보기 쓰고 봐도 글씨가 눈에 들어 오질 않는다.

필자도 처음엔 이 부분 때문에 정말 난감했던 기억이 있다.

A3프린터기가 있다면 A3로 프린트 하면 조금 낫지만 회사 아니고서야 가정용에서는 보통 A4용지로 사용하니 

난감하기 그지 없다.

이 문제를 나는 '다음 부동산'에서 간단히 해결 하였다.

다음 부동산’(https://realty.daum.net/)에 접속하여 신축 분양을 클릭하신 후 원하는 아파트를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해당 아파트 위치와 정보가 나온다.

입주자 모집 공고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셔서 다운을 받아 보면 한 장씩 편집된 PDF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. 프린트 하기에는 장수가 좀 많을 수 있으나(보통 45~50장 정도) 꼭 프린트 하셔서 공고문을 꼼꼼히 체크해 보시길 권한다.

몇억이 되는 아파트를 구매 하고자 하는데 이 정도 노력은 해야 되지 않겠는가?

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읽는 것이 처음엔 생소하고 어렵지만 두 세번 보다 보면 파악해야 될 부분이 보이고

자연스레 내 상황에 맞는 청약 전략도 세워지게 된다.

입주자 모집공고의 세부적인 해석 방법은 앞으로 올리도록 하겠다.

그럼 오늘도 끄읏!